[제주소식] 곱은달 마을 사진 전시회 31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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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 조천읍 대흘2리 마을의 일상을 담은 이색 전시회인 '제1회 초승달을 품은 곱은달 마을 사진 전시회'가 이달 31일까지 세계자연유산센터 로비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마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기존 주민과 정착 주민들이 함께 동네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마을 문화예술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흘2리 청년회장 강광식 작가를 비롯한 마을교육생과 스냅작가들이 출품한 2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곱은달'은 마을의 별칭이다. 초승달(곱은달, '곱은'은 '굽은'이란 뜻의 제주어)이 머무는 마을이란 뜻이다.
빛의 벙커 얼리버드 티켓 오픈
(제주=연합뉴스) 미디어아트로 많은 관광객과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은 제주도 빛의 벙커가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 개막에 앞서 1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티켓 정상가에서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빛의 벙커 : 반 고흐' 전은 클림트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오는 12월 6일 개막해 2020년 10월 25일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bjc@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