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직원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9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사진=FCA 코리아
FCA 코리아가 직원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9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 사진=FCA 코리아
FCA 코리아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FCA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본선이 열렸다.

본선 진출자들은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 FCA 모든 차량에 대해 실제 AS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부여받고, 서비스 프로세스의 상황별 적용력, 차종별 부품 이해력 및 관리 개선 방안 제안, 기술적 문제 해결 능력 등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평가받았다.

FCA 코리아는 서비스 관리 부문, 부품 관리 부문, 정비 기술 부문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FCA 그룹 본사, 생산 공장, 부품-물류센터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 또는 상금이 주어진다.

윤시오 FCA 코리아 AS 총괄 전무는 “19년 동안 진행된 FCA 서비스 스킬 컨테스트는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FCA 코리아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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