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자회사인 흥아해운 컨테이너의 주식 9만주를 36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14.17%(73원) 오른 588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처분 목적에 대해 "장금상선주식회사에 분할신설회사 지분매각,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인수한 400억 사채 상환"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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