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3분기 영업익 20억원…전년비 26.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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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20.7%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고, 웹툰 작품의 `기다리면 무료` 전환 확대, 해외 매출 증가 등이 더해져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부터 웹툰 단행본 출간을 확대해 라이트노벨 등 종이책의 판매 부진을 상쇄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앤씨미디어는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웹툰 연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중국과 일본, 북미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 프랑스에서 총 21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책 매출 내 해외 비중은 15%까지 확대됐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국내 No.1 웹툰·웹소설 콘텐츠 프로바이더인 디앤씨미디어의 수혜로 직결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시장환경 속에서 신작 라인업 확대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IP가치 제고를 위한 해외 진출,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해 지속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6% 늘었고, 당기순이익 역시 20.7%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 관계자는 "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고, 웹툰 작품의 `기다리면 무료` 전환 확대, 해외 매출 증가 등이 더해져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부터 웹툰 단행본 출간을 확대해 라이트노벨 등 종이책의 판매 부진을 상쇄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앤씨미디어는 향후 해외 시장에서도 웹툰 연재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디앤씨미디어는 중국과 일본, 북미와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4개국, 프랑스에서 총 21편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자책 매출 내 해외 비중은 15%까지 확대됐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콘텐츠 시장의 성장이 국내 No.1 웹툰·웹소설 콘텐츠 프로바이더인 디앤씨미디어의 수혜로 직결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시장환경 속에서 신작 라인업 확대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IP가치 제고를 위한 해외 진출, 사업다각화에도 주력해 지속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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