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씨디, 내년 역대 최대 매출 전망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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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디가 오는 2020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이씨디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4.32%)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씨디의 내년 매출이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아이씨디에 대해 가시성이 높은 수주만 반영해도 2020년 예상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아이폰의 와이옥타 패널 탑재가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며, LG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TOE 관련 전환, 신규 투자는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 고객사 대비 수익성이 높은 중국 업체 향 매출 인식 본격화, 파츠 매출 증가로 내년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이씨디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4.32%)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씨디의 내년 매출이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투자심리를 부추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아이씨디에 대해 가시성이 높은 수주만 반영해도 2020년 예상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철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아이폰의 와이옥타 패널 탑재가 내년 본격화될 전망이며, LG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TOE 관련 전환, 신규 투자는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국내 고객사 대비 수익성이 높은 중국 업체 향 매출 인식 본격화, 파츠 매출 증가로 내년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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