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8개 유치원·학교, 식수로 지하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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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회 수질 검사…지자체에 상수도관 설치 지속 요청"
충북 도내 18개 유치원과 학교가 식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분교 포함 도내 59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가운데 18곳이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고 있다.
지역교육청별로는 청주가 10곳으로 가장 많고, 보은 4곳, 단양 2곳, 충주, 괴산·증평 각 1곳이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각 2곳, 고교 5곳은 상수도와 함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지하수를 이용하는 학교는 대부분 시골의 소규모 학교다.
이들 학교는 급식소에서 물을 끓여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나머지 565곳은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 4회 지하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벌이는 한편 지자체에 상수도관 설치를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도내 18개 유치원과 학교가 식수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분교 포함 도내 59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가운데 18곳이 지하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고 있다.
지역교육청별로는 청주가 10곳으로 가장 많고, 보은 4곳, 단양 2곳, 충주, 괴산·증평 각 1곳이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각 2곳, 고교 5곳은 상수도와 함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지하수를 이용하는 학교는 대부분 시골의 소규모 학교다.
이들 학교는 급식소에서 물을 끓여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
나머지 565곳은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연 4회 지하수에 대한 수질 검사를 벌이는 한편 지자체에 상수도관 설치를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