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수출 연평균 105%씩 성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트진로는 '자몽에이슬'·'청포도에이슬'·'자두에이슬'·'딸기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4종의 해외 판매량이 2016년부터 4년간 매년 연평균 105%씩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소주 수출량 가운데 과일리큐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7%에서 올해 17.6%로 껑충 뛰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내에서 검증된 과일리큐르 제품을 수출 전략 상품으로 삼고 '참이슬'과 함께 영업활동에 매진해왔다"며 "지난해에는 수출전용상품으로 '자두에이슬', 올해는 '딸기에이슬'을 각각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과일리큐르 인기는 동남아, 중국어권, 미주 지역에서 높다.
동남아에서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약 26만 상자(상자당 10ℓ)에 이르고, 중국어권과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어권의 과일리큐르 비중은 2016년 6.4%에서 올해 33.4%로 늘어났고, 미주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6.7%에서 21.7%로 뛰었다.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제품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청포도에이슬'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전체 소주 수출량 가운데 과일리큐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7%에서 올해 17.6%로 껑충 뛰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내에서 검증된 과일리큐르 제품을 수출 전략 상품으로 삼고 '참이슬'과 함께 영업활동에 매진해왔다"며 "지난해에는 수출전용상품으로 '자두에이슬', 올해는 '딸기에이슬'을 각각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과일리큐르 인기는 동남아, 중국어권, 미주 지역에서 높다.
동남아에서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약 26만 상자(상자당 10ℓ)에 이르고, 중국어권과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어권의 과일리큐르 비중은 2016년 6.4%에서 올해 33.4%로 늘어났고, 미주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6.7%에서 21.7%로 뛰었다.
하이트진로 과일리큐르 제품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은 '청포도에이슬'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