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주년` 모모랜드, 지난 3년간 남긴 것들 “‘뿜뿜’부터 美 진출까지”


걸그룹 모모랜드가 데뷔 3주년을 맞이해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0일 모모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3년 동안 함께 기뻐하고, 행복해해 주신 우리 메리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평생 모랜이들고 함께해요"라는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016년 첫 번째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짠쿵쾅` `어마어마해` `꼼짝마` 등의 노래로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뿜뿜`은 그 해 전 세계적 사랑을 받으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뿜뿜`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는 약 3억 8천만 뷰를 달성하며 연일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이후 발매한 `BAAM`과 `암쏘핫`, `바나나차차`가 흥행하며 4연속 메가 히트로 국내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모모랜드는 지난 3년간 국내외 시상식에서 16차례 수상과 음료, 화장품, 의류, 게임 등 약 20여 편의 광고를 섭렵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모모랜드는 필리핀을 비롯해 아시아 전 지역행사 섭외 1순위로 꼽히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모랜드는 최근 필리핀 최대 방송사 ABS-CBN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필리핀 진출을 선언했으며 미국 시장의 러브콜에 긍정 검토 중이라 밝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캠프 싱가포르(KAMP Singapore) 2019’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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