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 곤충 선별 방법 배워 취업…일자리 시범사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강원 원주의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중증장애인에게 곤충 선별 작업을 맡기는 방식의 일자리 창출 시범 사업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곤충 선별 작업은 채집통에 잡힌 곤충 시료를 정리하는 사전 연구 작업이다.
공원공단은 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증장애인 4명에게 시범적으로 곤충 선별 교육을 해왔다.
보수는 시범 사업 기간임을 고려해 올해 최저임금을 적용해 1개 시료 당 6만6천800원으로 책정됐다.
1개 시료 당 선별 작업은 보통 8시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장근 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곤충 선별 작업은 채집통에 잡힌 곤충 시료를 정리하는 사전 연구 작업이다.
공원공단은 일자리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중증장애인 4명에게 시범적으로 곤충 선별 교육을 해왔다.
보수는 시범 사업 기간임을 고려해 올해 최저임금을 적용해 1개 시료 당 6만6천800원으로 책정됐다.
1개 시료 당 선별 작업은 보통 8시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장근 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