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콤비' 이소희-신승찬, 푸저우오픈 나홀로 4강…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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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에이스 이소희-신승찬(이상 25·인천국제공항)이 한국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푸저우오픈 4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은 8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푸저우오픈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스테파니 스토에바-가브리엘라 스토에바(불가리아)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은 두 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일단 동메달을 확보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소영(27·인천국제공항)-공희용(23·전북은행)은 8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6-21 15-21)로 패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서승재(22·원광대)-채유정(24·삼성전기)도 중국 조에 밀려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서승재-채유정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게 0-2(14-21 10-21)로 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9위 김가은(삼성전기)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과 맞서 싸웠으나 1-2(15-21 21-11 13-21)로 졌다.
/연합뉴스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은 8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중국 푸저우오픈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스테파니 스토에바-가브리엘라 스토에바(불가리아)를 2-0(21-14 21-16)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에서 여자복식 정상에 오른 이소희-신승찬은 두 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일단 동메달을 확보했다.
프랑스오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김소영(27·인천국제공항)-공희용(23·전북은행)은 8강전에서 천칭천-자이판(중국)에게 0-2(16-21 15-21)로 패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7위 서승재(22·원광대)-채유정(24·삼성전기)도 중국 조에 밀려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서승재-채유정은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충(중국)에게 0-2(14-21 10-21)로 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9위 김가은(삼성전기)은 8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타이쯔잉(대만)과 맞서 싸웠으나 1-2(15-21 21-11 13-21)로 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