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자회사와 6천165만 달러 공급계약
S&TC는 유럽 최대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지멘스사 자회사인 지멘스HTT사와 6천165만 달러 규모 배열회수보일러 공급 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배열회수보일러는 가스 터빈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해 증기터빈을 구동하는 설비다.

S&TC는 지멘스가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따낸 SK여주, 이천하이닉스 복합화력 발전소에 내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단계적으로 배열회수보일러 4기를 납품한다.

S&TC는 상세설계 등 배열회수보일러 제작 전 과정을 맡아서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