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고척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KBO는 8일 "오늘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프리미어12 C조 예선 3차전 한국-쿠바전에 설인아가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해 연예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이름을 알린 설인아는 런닝맨, 인생술집 등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애국가는 팬텀, 엑스칼리버, 밴허 등 뮤지컬에 출연한 카이가 부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