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세계 식음료 최대 콘퍼런스서 수상…국내 최초

[사진] 허진수(가운데) SPC그룹 부사장이 5일 열린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콘퍼런스’(GRLC)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SPC그룹은 세계 식음료 분야 최대 콘퍼런스인 글로벌 레스토랑 리더십 콘퍼런스(GRLC)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GRLC는 올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GRLC에선 식음료 기업 CEO,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패널 100여 명의 심사를 거쳐 네 가지(파트너십, 성장, 혁신, 커뮤니티 서비스) 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다.

SPC그룹은 글로벌 확장 및 현지화에 업적을 낸 기업에 주어지는 파트너십 부문 상을 받았다. SPC그룹은 "중국 톈진 공장 준공과 가맹사업 확대, 미국 핵심 상권과 싱가포르 공항 성공적 진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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