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 [사진=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 [사진=한국IT서비스학회 제공]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최정일 숭실대 교수)는 오는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공동창조(co-creation)를 위한 IT 협력 생태계'를 주제로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상문 네브라스카 링컨대학 석좌교수가 '이노베이션 5.0'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치며 이어 100여편의 논문을 바탕으로 한 연구와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요즘 IT 업계에서 관심이 커지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15개의 기획 세션이 구성됐다. 우선 ▲ 직장인 석·박사과정을 위한 산학연계 학위과정 주제 발굴 콜로키엄 ▲ 시퀀스 데이터를 위한 인공지능·딥러닝 실습 ▲ 공공기관 혁신과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사례 ▲ AI·MR(혼합현실)·자연어처리·빅데이터 등 최신 에듀테크 기술 적용 사례 ▲ 사회보장 정보화 활용의 현황 및 전망 ▲ IT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의 4차산업혁명 기술 적용 사례 ▲ 교통서비스 진화와 혁신 등의 세션이 마련됐다.

최정일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한 '공동창조'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IT 서비스 산업의 역할과 성장 전략을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