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만남을 거론하며 "이는 (한일)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주시하는 과정에서 고무적인 신호(encouraging sign)"이라고 말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6일 서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연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