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도시환경협약 집행위…회원 도시 정상들 환경 이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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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일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제4차 도시환경협약(UEA) 집행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말레이시아 알로가자, 필리핀 일로일로, 스리랑카 마탈레, 카메룬 바멘다 등 도시 정상과 유엔환경계획(UNEP) 관계자가 참석했다.
집행위원들은 2021년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후보 개최지를 스리랑카 마탈레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모집해 차기 집행위원회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카메룬 바멘다는 아프리카권 집행위원으로 추가 선정했다.
광주시는 도시 탄소 관리 시스템, 기후환경 평가모델,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 등을 소개했다.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인 글로벌 연수 사업과 관련해 2020년부터 3년간 도시환경협약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물관리가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기후와 물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계획도 설명했다.
도시환경협약은 52개국, 156개 회원으로 구성된 도시 정부 단위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다.
광주시는 2011년 도시환경협약 광주 정상회의 이후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의에는 말레이시아 알로가자, 필리핀 일로일로, 스리랑카 마탈레, 카메룬 바멘다 등 도시 정상과 유엔환경계획(UNEP) 관계자가 참석했다.
집행위원들은 2021년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후보 개최지를 스리랑카 마탈레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 모집해 차기 집행위원회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카메룬 바멘다는 아프리카권 집행위원으로 추가 선정했다.
광주시는 도시 탄소 관리 시스템, 기후환경 평가모델,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 등을 소개했다.
공적개발 원조(ODA) 사업인 글로벌 연수 사업과 관련해 2020년부터 3년간 도시환경협약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아프리카 등 물관리가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기후와 물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계획도 설명했다.
도시환경협약은 52개국, 156개 회원으로 구성된 도시 정부 단위 기후변화 대응 협의체다.
광주시는 2011년 도시환경협약 광주 정상회의 이후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