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김평일 주체코 북한대사가 교체돼 곧 북한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이 조만간 교체돼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평일의 누나 김경진의 남편인 김광석 주오스트리아 북한대사도 교체돼 귀국할 것"이라고 보고했다고 정보위 자유한국당 간사인 이은재 의원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