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측정 센서업체인 아이센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미국향 제품 매출 증가로 전년보다 12.7% 증가했다.

아이센스는 3분기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12.7% 늘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증가와 미국 시장 내 매출 확대, 자회사의 실적 개선 시너지를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해외 지역 판매가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했고, 지역별로는 미국향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양재준 성장기업부장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