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익 37%↓..."중국발 수급 악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케미칼은 오늘(1일), 연결기준 2019년 3분기 매출액 3조 9,400억 원, 영업이익 3,146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2%, 영업이익 37.5%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는 올레핀부문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단기적인 시황 반등과 역외 크래커 트러블 등 수급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아로마틱부문은 폴리에스터 성수기 영향으로 제품 수요는 양호했으나, 중국 PX(파라자일렌) 신규 설비의 대규모 가동에 따른 수급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4분기는 대산공장 정기보수와 역내외 대규모 신증설에 따른 스프레드 둔화로 인해 수익성은 약보합 추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2%, 영업이익 37.5%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는 올레핀부문은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단기적인 시황 반등과 역외 크래커 트러블 등 수급 영향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아로마틱부문은 폴리에스터 성수기 영향으로 제품 수요는 양호했으나, 중국 PX(파라자일렌) 신규 설비의 대규모 가동에 따른 수급악화로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4분기는 대산공장 정기보수와 역내외 대규모 신증설에 따른 스프레드 둔화로 인해 수익성은 약보합 추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