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등 10개 국제경기연맹, IOC '저탄소 배출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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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IOC의 올림픽 파트너 다우(DOW)가 공동 시상하는 '저탄소 배출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국제경기연맹(IF) 포럼이 열린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을 비롯해 국제승마연맹(FEI), 국제스키연맹(FIS), 국제골프연맹(IGF),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국제조정연맹(FISA), 국제럭비연맹(WR), 국제요트연맹(WS),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IOF), 국제삼보연맹(FIAS)이 상을 받았다.
이들 10개 국제연맹은 대회 운영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파괴 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서명했으며, 연맹 주최 대회에서는 90% 이상의 재생 매트를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국제경기연맹(IF) 포럼이 열린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됐다.
세계태권도연맹을 비롯해 국제승마연맹(FEI), 국제스키연맹(FIS), 국제골프연맹(IGF),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국제조정연맹(FISA), 국제럭비연맹(WR), 국제요트연맹(WS), 국제오리엔티어링연맹(IOF), 국제삼보연맹(FIAS)이 상을 받았다.
이들 10개 국제연맹은 대회 운영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파괴 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5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때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서명했으며, 연맹 주최 대회에서는 90% 이상의 재생 매트를 사용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