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탄력…투자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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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첨단 산업단지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지방정부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행안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1천382억원을 들여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564㎡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섬유, 패션, 전기, 전자 등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다.
양주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2021년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연도는 2024년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들어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속히 마무리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원 이상인 지방정부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행안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가 1천382억원을 들여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564㎡를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것이다.
섬유, 패션, 전기, 전자 등 업종의 기업이 입주한다.
양주시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2021년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연도는 2024년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들어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 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속히 마무리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