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형석고,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 개인·단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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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의 형석고(교장 권남운) 4-H회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열린 ‘제12회 벼화분 재배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일반부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학교 4-H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반부 단체부문 대상을 받으며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부문은 김영아 양이 최우수상, 김현중 군이 전북쌀연구회장상, 김주성 군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중영 지도교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받았다.
학생 4-H회는 청소년들의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사회교육 운동이다.
이중영 교사는 “학생 4-H회원들이 벼 화분 재배를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체험하며 쌀의 소중함을 알고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권남운 교장은 “학교 경영 비전인 지·덕·체·예를 겸비한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활동을 정규 교육과정에 넣었다”며 “농업과 농촌,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쌀과 밥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이 학교 4-H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반부 단체부문 대상을 받으며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부문은 김영아 양이 최우수상, 김현중 군이 전북쌀연구회장상, 김주성 군이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중영 지도교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받았다.
학생 4-H회는 청소년들의 지(智)덕(德)노(勞)체(體) 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 사회교육 운동이다.
이중영 교사는 “학생 4-H회원들이 벼 화분 재배를 통해 벼의 생육과정을 체험하며 쌀의 소중함을 알고 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권남운 교장은 “학교 경영 비전인 지·덕·체·예를 겸비한 창의·융합 인재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활동을 정규 교육과정에 넣었다”며 “농업과 농촌,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고 쌀과 밥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