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가을밤 정취 선사 '향수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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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부터 울산교 아래 남구 둔치서 70∼80년대 추억 만끽
깊어가는 가을밤 울산에서 70∼80년대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향수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제일일보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울산교 아래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2019 그 자리…그 다리…, 향수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제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울산 역사와 추억이 깃든 울산교에서 울산 옛 모습과 발전상을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추억의 광장, 참여 행사, 무대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추억의 광장' 코너에서는 추억의 교실, 추억의 문구사, 추억의 공부방, 추억의 극장, 추억의 전파사 등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 행사로는 바둑·장기관, 흑백사진관, 발마사지관, 거리의 화가, 추억의 꽃물들이가 진행된다.
추억의 군것질, 추억의 뻥튀기, 맛있는 고래빵 등 먹거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즉석 노래자랑 등 참여 행사도 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향수 콘서트'에는 초대가수로 1970년대 중반 '빗물'로 인기를 끈 채은옥과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으로 인기인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오른다.
1935년 개통한 울산교는 1994년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전환될 때까지 울산 교통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교를 노천카페로 재탄생 시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운영한다.
'배달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노천카페는 근처 맛집 등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연합뉴스
울산제일일보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울산교 아래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2019 그 자리…그 다리…, 향수 콘서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제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울산 역사와 추억이 깃든 울산교에서 울산 옛 모습과 발전상을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추억의 광장, 참여 행사, 무대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추억의 광장' 코너에서는 추억의 교실, 추억의 문구사, 추억의 공부방, 추억의 극장, 추억의 전파사 등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체험 행사로는 바둑·장기관, 흑백사진관, 발마사지관, 거리의 화가, 추억의 꽃물들이가 진행된다.
추억의 군것질, 추억의 뻥튀기, 맛있는 고래빵 등 먹거리 행사도 준비돼 있다.
즉석 노래자랑 등 참여 행사도 한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향수 콘서트'에는 초대가수로 1970년대 중반 '빗물'로 인기를 끈 채은옥과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으로 인기인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오른다.
1935년 개통한 울산교는 1994년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전환될 때까지 울산 교통 심장부 역할을 해왔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교를 노천카페로 재탄생 시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10시까지 운영한다.
'배달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노천카페는 근처 맛집 등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