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소외지역 연결 '누리버스' 12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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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오가는 '고양누리버스'를 12월부터 운행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고양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 공장 밀집지역, 관광거점 지역 등 12개 노선에 버스 8대를 투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난 27일 '고양누리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마련됐다.
고양시는 11억원을 들여 차고지 확보와 버스 구입,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위탁협약 등 준비절차를 거쳐 연말 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누리버스 운행에 들어가는 비용 10억여원은 국비와 자체 재원으로 지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따라 버스 1대로 2개 노선을 운행하는 등 효율성을 중심으로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고양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 공장 밀집지역, 관광거점 지역 등 12개 노선에 버스 8대를 투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난 27일 '고양누리버스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도 마련됐다.
고양시는 11억원을 들여 차고지 확보와 버스 구입,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위탁협약 등 준비절차를 거쳐 연말 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누리버스 운행에 들어가는 비용 10억여원은 국비와 자체 재원으로 지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따라 버스 1대로 2개 노선을 운행하는 등 효율성을 중심으로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