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바이오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충남도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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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장항생태산단에 해양바이오 산업 인큐베이터 유치 추진
충남도가 해양바이오 산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수산 동식물이나 해양 미생물 등을 활용해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자원·식품·의약·화학·에너지·연구개발 및 서비스 산업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해양바이오 산업 동향과 충남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소재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 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 6월 서천군, 국립군산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 송림리·화천리 일대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부지를 확보해 건립을 추진하고, 장항생태산단에 해양바이오 산업 전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도 제정할 방침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항생태산단은 연구와 산업화가 가능한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최적지"라며 "관련 산업을 견인할 앵커 기업을 유치해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수산 동식물이나 해양 미생물 등을 활용해 인류에게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자원·식품·의약·화학·에너지·연구개발 및 서비스 산업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해양바이오 산업 동향과 충남지역 여건을 분석하고 소재 개발과 연구 인프라 확충, 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지난 6월 서천군, 국립군산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해양바이오산업 연구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 송림리·화천리 일대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부지를 확보해 건립을 추진하고, 장항생태산단에 해양바이오 산업 전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도 제정할 방침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장항생태산단은 연구와 산업화가 가능한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최적지"라며 "관련 산업을 견인할 앵커 기업을 유치해 충남이 해양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