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완주군 농업·농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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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농촌정책 담당자들이 26일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 농업·농촌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단 구성원은 마트 야르빅 에스토니아 농림부 장관과 베티브랜드 미국 농촌기업청장, 한나마리쿠모넨 핀란드 경제고용부 선임전문관 등 OECD 회원국 농촌정책 관계자 40여명이다.
이들은 고산면 소셜굿즈센터와 구이면의 로컬푸드 직판장·가공센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도계마을, 오성 한옥마을 등 7곳을 연이어 방문,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방문단은 2025년까지 3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자립도를 20%에서 50%까지 끌어올리고 5천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완주군의 '소셜굿즈 2025 플랜'과 관련해 "지역과 주민의 요구에 기초해 함께 정책을 펼쳐 나가는 민관 협치의 선진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OECD가 24일 서울에서 개최한 '농촌 혁신 및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사회의 포용과 환경관리'라는 주제의 농촌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이날 완주군을 현장 방문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밀라노에서 열린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노력한 소셜굿즈 육성 및 사회적경제 정책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국제 네트워크 형성으로 완주군의 로컬푸드 육성 정책과 사회적경제 정책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문단 구성원은 마트 야르빅 에스토니아 농림부 장관과 베티브랜드 미국 농촌기업청장, 한나마리쿠모넨 핀란드 경제고용부 선임전문관 등 OECD 회원국 농촌정책 관계자 40여명이다.
이들은 고산면 소셜굿즈센터와 구이면의 로컬푸드 직판장·가공센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도계마을, 오성 한옥마을 등 7곳을 연이어 방문,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방문단은 2025년까지 30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자립도를 20%에서 50%까지 끌어올리고 5천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완주군의 '소셜굿즈 2025 플랜'과 관련해 "지역과 주민의 요구에 기초해 함께 정책을 펼쳐 나가는 민관 협치의 선진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OECD가 24일 서울에서 개최한 '농촌 혁신 및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사회의 포용과 환경관리'라는 주제의 농촌정책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가 이날 완주군을 현장 방문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밀라노에서 열린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노력한 소셜굿즈 육성 및 사회적경제 정책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국제 네트워크 형성으로 완주군의 로컬푸드 육성 정책과 사회적경제 정책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