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가 울고갈 갤럭시폴드"…미국 언론, 조롱에서 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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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미국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에 대한 미국 언론의 평가가 조롱과 야유에서 찬사로 바뀌었다.
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갤럭시폴드 리뷰에서 "아이폰 이용자들이 울고 싶어질 정도로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테크크런치의 브라이언 히터 기자도 리뷰를 통해 "삼성은 가장 먼저 폴더블 폰을 시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 도전한 것만으로 찬사를 받을 만하다"고 덧붙였다.
씨넷 역시 "갤럭시폴드는 주요 제조사에서 나온 첫 폴더블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갤럭시폴드는 4월 미국 출시를 앞두고 현지 매체에 리뷰를 위한 제품을 제공했다가 디스플레이, 힌지에 결함이 있다며 몰매를 맞았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폴드의 화면보호막을 강제로 뜯어냈다.
또 "뭔가 접고 싶다면 핫도그나 종이, 스카프, 의자를 접는 게 낫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5개월 가량 출시가 연기됐던 갤럭시폴드는 239만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전량 매진이다.
국내 출시에 이어 18일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에 출시했고 준비 물량은 모두 판매됐다.
이번에 미국에 출시되는 갤럭시폴드는 LTE 모델로 가격은 1,980달러, 우리돈 237만원이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처인 베스트바이, 이동통신사 AT&T, 삼성전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갤럭시폴드 리뷰에서 "아이폰 이용자들이 울고 싶어질 정도로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
테크크런치의 브라이언 히터 기자도 리뷰를 통해 "삼성은 가장 먼저 폴더블 폰을 시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시 도전한 것만으로 찬사를 받을 만하다"고 덧붙였다.
씨넷 역시 "갤럭시폴드는 주요 제조사에서 나온 첫 폴더블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앞서 갤럭시폴드는 4월 미국 출시를 앞두고 현지 매체에 리뷰를 위한 제품을 제공했다가 디스플레이, 힌지에 결함이 있다며 몰매를 맞았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은 갤럭시폴드의 화면보호막을 강제로 뜯어냈다.
또 "뭔가 접고 싶다면 핫도그나 종이, 스카프, 의자를 접는 게 낫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5개월 가량 출시가 연기됐던 갤럭시폴드는 239만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전량 매진이다.
국내 출시에 이어 18일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에 출시했고 준비 물량은 모두 판매됐다.
이번에 미국에 출시되는 갤럭시폴드는 LTE 모델로 가격은 1,980달러, 우리돈 237만원이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처인 베스트바이, 이동통신사 AT&T, 삼성전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지효기자 j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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