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황사 예방 위해 중국 사막서 조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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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26일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나무 5만5천 그루를 심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나무심기' 행사를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 큰 사막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BC카드는 2014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이곳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종이 영수증을 절감한 비용으로 조성한 환경기금을 이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쿠부치 사막에 심은 나무는 모두 23만여그루이고, 평균 활착률(생존율)은 70% 이상이다.
BC카드는 향후 3년간 총 7만5천그루를 더 심을 계획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조림사업 외에 사막화로 가축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유목민 등을 상대로 양묘사업과 영농교육을 해줌으로써 경제적 자립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 큰 사막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BC카드는 2014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이곳에서 조림사업을 하고 있다.
종이 영수증을 절감한 비용으로 조성한 환경기금을 이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쿠부치 사막에 심은 나무는 모두 23만여그루이고, 평균 활착률(생존율)은 70% 이상이다.
BC카드는 향후 3년간 총 7만5천그루를 더 심을 계획이다.
최석진 BC카드 전무는 "조림사업 외에 사막화로 가축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유목민 등을 상대로 양묘사업과 영농교육을 해줌으로써 경제적 자립도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