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은 2019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다음 달 3∼6일 한복 및 한방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대구시·한의약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한복, 일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한방과 한복을 접목해 '한약재 천연염색 우리 옷', '내가 만든 우리 아이 한복 장신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한약재를 이용한 생활한복 앞치마 천연염색, 어린이용 한복 장신구 만들기, 의녀복 체험 및 포토존 사진촬영 등이 마련된다.

한복문화주간(10월 2∼6일)은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전통·한복문화를 확산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올해 2회째 열린다.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과 박물관 사무실(☎053-253-3359)을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한약재 천연염색 우리 옷', '내가 만든 우리 아이 한복 장신구'는 사전 신청 후 참여가능하고 의녀복 체험은 행사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