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훈기념관 청소년 도슨트 양성, 3·1운동 100주년 사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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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심훈기념관이 운영한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이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 참여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24일 당진시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인 행복배움터 두레는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을 통해 당진지역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심훈(1901∼1936년) 선생의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김효실 행복배움터 두레 대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심훈 선생의 3·1 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 투옥, 저항시를 통해 확인되는 독립에 대한 열망 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운 점이 이번 인증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심훈 선생의 독립정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가르치다'란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했다.
/연합뉴스
24일 당진시에 따르면 비영리 법인인 행복배움터 두레는 청소년 도슨트 양성과정을 통해 당진지역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심훈(1901∼1936년) 선생의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김효실 행복배움터 두레 대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심훈 선생의 3·1 운동 참여와 서대문형무소 투옥, 저항시를 통해 확인되는 독립에 대한 열망 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운 점이 이번 인증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청소년들에게 심훈 선생의 독립정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으로, '가르치다'란 뜻의 라틴어 'docere'에서 유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