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문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 사업 분야는 BMW 자동차 부문의 신차와 애프터세일즈, 중고차 사업이다. 지역은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 남부 2개 지역이다.

지원 자격은 BMW 자동차 단독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울러 BMW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원하고자 하는 법인은 다음달 18일까지 사업의향서와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법인소개서 및 담당자 연락처 등이 기재된 필요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딜러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딜러사 모집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MW 공식 딜러 모집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