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24일 "현재 건조 중인 드릴십 2척의 선주사로부터 계약이행 포기 의사를 접수한 바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선박건조계약 상 계약 내용의 변경이 발생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