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홀딩스는 24일 자회사 알파플러스칩을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다.

알파홀딩스는 이번 합병으로 인해 이미지센서 설계사업을 내재화해 향후 시스템반도체 사업부문의 성장을 가속화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이미지센서 시장의 확대로 관련 반도체 설계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이번 알파플러스칩의 합병을 통해 이미지센서 반도체사업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알파홀딩스는 최근 2020년 3분기 완공을 목표로 최근 연면적 8,530m2 (약 2,580평) 동탄사옥을 착공했고 준공 이후 현재 판교, 화성 등에 분산돼 있는 시스템반도체 사업장을 통합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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