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항(關係項)'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이와 별도로 박물관 3층 갤러리에서는 이 작가의 회화 4점도 전시된다.
멜리사 추 관장은 "1974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야외공간 전체를 한 작가에게 할애한 전시다.
박물관의 랜드마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화백은 허시혼 박물관의 독특한 건축과 주변 환경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워싱턴D.C에 있는 소재들을 갖고 작품을 만들었다.
허시혼 박물관은 주로 19세기 이후 근·현대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지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