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장하온, 댄스 트로트 장르 선두주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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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장하온이 '댄스 트로트' 장르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며 가요계에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지원이와 장하온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쟁쟁한 아티스트들로 포화 상태에 이른 트로트 시장에 자신들만의 강점인 댄스를 완벽히 융화시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원이는 지난 2012년 태진아가 작사, 작곡한 댄스 트로트곡 '행복한 세상'으로 가요계에 출격, 뛰어난 실력과 압도적인 포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중독성 있는 곡 '삐빠빠 룰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특유의 건강미를 자랑한 지원이는 '신흥 군통령'으로 자리매김, 히트곡 '남자답게'로 트로트 여제로 등극했다. 특히 그는 '남자답게' 활동에서 몸매가 돋보이는 각양각색 레깅스 수트 의상을 착용, 곡의 매력을 배가함과 동시에 몰입감을 높이며 대중에게 지원이라는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원이는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려한 라이브와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끼를 발산했다. 현재 그는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리포터와 KNN 예능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원이의 뒤를 이어 댄스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장하온은 데뷔 전부터 걸그룹 활동과 해외 활동으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탁월한 춤 실력을 바탕으로 지원이의 '남자답게'를 완벽하게 소화, '리틀 지원이'로 불리며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장하온은 지난달 28일 솔로 데뷔 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매했다. 현재 가요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기량을 펼치고 있는 장하온은 댄스 트로트의 명맥을 이어갈 신예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댄스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지원이와 장하온이 어떤 무대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원이와 장하온은 다채로운 색을 지닌 쟁쟁한 아티스트들로 포화 상태에 이른 트로트 시장에 자신들만의 강점인 댄스를 완벽히 융화시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지원이는 지난 2012년 태진아가 작사, 작곡한 댄스 트로트곡 '행복한 세상'으로 가요계에 출격, 뛰어난 실력과 압도적인 포스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중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 중독성 있는 곡 '삐빠빠 룰라'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특유의 건강미를 자랑한 지원이는 '신흥 군통령'으로 자리매김, 히트곡 '남자답게'로 트로트 여제로 등극했다. 특히 그는 '남자답게' 활동에서 몸매가 돋보이는 각양각색 레깅스 수트 의상을 착용, 곡의 매력을 배가함과 동시에 몰입감을 높이며 대중에게 지원이라는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지원이는 지난 5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려한 라이브와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끼를 발산했다. 현재 그는 KBS1 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리포터와 KNN 예능프로그램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지원이의 뒤를 이어 댄스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장하온은 데뷔 전부터 걸그룹 활동과 해외 활동으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신예다. 그는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탁월한 춤 실력을 바탕으로 지원이의 '남자답게'를 완벽하게 소화, '리틀 지원이'로 불리며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장하온은 지난달 28일 솔로 데뷔 앨범 '판도라(PANDORA)'를 발매했다. 현재 가요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기량을 펼치고 있는 장하온은 댄스 트로트의 명맥을 이어갈 신예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댄스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지원이와 장하온이 어떤 무대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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