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씬 대세 만남’ 쿠기X식케이, 첫 정식 컬래버 성사…24일 미니앨범 발매


힙합씬 두 대세 쿠기(Coogie)와 식케이(Sik-K)가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쿠기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쿠기와 식케이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앞서 식케이 소속사 하이어뮤직도 공식 SNS를 통해 특급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힙합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쿠기와의 컬래버레이션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벌써부터 힙합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쿠기와 식케이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자 스타일리쉬한 랩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아티스트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리스너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기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777’ 출연해 독보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팬들을 사로잡으며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실력파 래퍼로, 방송 이후 다양한 앨범 작업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힙합씬 대세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식케이 역시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래퍼로서는 이례적으로 유럽 5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총 20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했을 정도로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런 두 대세의 컬래버레이션 소식만으로 힙합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어떤 결과물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쿠기와 식케이의 첫 컬래버레이션 미니앨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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