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으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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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B·WTM과 3대 관광박람회…관광홍보관 꾸려 韓관광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열리는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이하 피투르)에 한국이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투르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런던 세계여행박람회(WTM)와 함께 관광 분야 세계 3대 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열린 피투르에는 165개국에서 온 관계자 14만명과 일반인 11만명이 참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주빈국 제도를 도입한 피투르는 동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주빈국으로 초청되면 박람회 기간 중 해당 국가의 관광 명소 등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내년 피투르에서 지난해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릴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도심 주요 시설에 한국관광 대표 이미지를 소개하고, 스페인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피투르 주최측(IFEMA)과 함께 공동 기자간담회와 환영 연회도 연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은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0주년이라 주빈국 참가는 양국 관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유럽과 중남미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려 고부가가치 방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월 열리는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이하 피투르)에 한국이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피투르는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런던 세계여행박람회(WTM)와 함께 관광 분야 세계 3대 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열린 피투르에는 165개국에서 온 관계자 14만명과 일반인 11만명이 참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주빈국 제도를 도입한 피투르는 동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했다.
주빈국으로 초청되면 박람회 기간 중 해당 국가의 관광 명소 등이 집중적으로 홍보된다.
이에 따라 한국은 내년 피투르에서 지난해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릴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도심 주요 시설에 한국관광 대표 이미지를 소개하고, 스페인 언론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한다.
피투르 주최측(IFEMA)과 함께 공동 기자간담회와 환영 연회도 연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은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70주년이라 주빈국 참가는 양국 관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면서 "유럽과 중남미 관광업계에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려 고부가가치 방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