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 지갑 연 소비자…갤럭시폴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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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갤럭시 폴드가 1차에 이어 2차 사전예약 판매에서도 빠른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정수량 출시로 중고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거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해외사이트에서는 500만원 이상까지 치솟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초 폴더블폰이라는 상징성과 스마트폰에서 `폼 팩터`의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입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일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11번가나 G마켓, 위메프 등에서 진행된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통신사들이 진행한 예약판매도 물량이 소진됐습니다.
역대급 출고가이지만 최초 폴더블이라는 혁신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변형된 형태와 희소성때문에 200만원을 훌쩍넘는 금액도 지불했습니다.
2차 예약판매분까지 매진이 빠르게 되면서 `세계 최초 폴더블폰` 타이틀에 한정 수량 출시로 품귀현상이 빚어진 탓에 재판매 가격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내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거래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해외 사이트에서는 500만원이 넘는 가격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초 폴더블폰이라는 상징성을 사실상 지켜냈고 `폼 팩터`의 혁신을 동시에 이뤘다고 이야기합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새로운 폼펙터에 대한 도전이 결국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
"스마트폰에서 혁신적인 뭔가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폼펙터에 대한 시장에서 기대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컨텐츠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것 같다"
외신들도 갤럭시폴드에 대해 "최근 몇년 간 가장 혁신적인 스마트폰"이라며 "몇년 안에 모두가 접는 폰을 쓰게 될 것"이라고 삼성의 혁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갤럭시 폴드가 1차에 이어 2차 사전예약 판매에서도 빠른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정수량 출시로 중고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거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해외사이트에서는 500만원 이상까지 치솟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초 폴더블폰이라는 상징성과 스마트폰에서 `폼 팩터`의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입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8일 자정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갤럭시 폴드의 2차 예약판매분이 15분만에 매진됐습니다.
11번가나 G마켓, 위메프 등에서 진행된 자급제 온라인 물량도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통신사들이 진행한 예약판매도 물량이 소진됐습니다.
역대급 출고가이지만 최초 폴더블이라는 혁신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변형된 형태와 희소성때문에 200만원을 훌쩍넘는 금액도 지불했습니다.
2차 예약판매분까지 매진이 빠르게 되면서 `세계 최초 폴더블폰` 타이틀에 한정 수량 출시로 품귀현상이 빚어진 탓에 재판매 가격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국내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거래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해외 사이트에서는 500만원이 넘는 가격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초 폴더블폰이라는 상징성을 사실상 지켜냈고 `폼 팩터`의 혁신을 동시에 이뤘다고 이야기합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의 새로운 폼펙터에 대한 도전이 결국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
"스마트폰에서 혁신적인 뭔가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 폼펙터에 대한 시장에서 기대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컨텐츠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것 같다"
외신들도 갤럭시폴드에 대해 "최근 몇년 간 가장 혁신적인 스마트폰"이라며 "몇년 안에 모두가 접는 폰을 쓰게 될 것"이라고 삼성의 혁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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