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은 27∼30도까지 오르며 평년(26∼27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기온이 많이 오르고 밤새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8일)부터 모레까지 서해 중부 해상에는 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조업 중인 선박은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