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디자인이란 사람 또는 사용자 중심으로 제품·서비스, 건축물, 도시공간을 계획하려는 디자인 철학을 말한다.
올해 세미나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와 산업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다.
도시, 건축, 디자인 등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도시의 방향성을 토론한다.
기조 강연은 건축설계 사무소인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의 파트너 맷 캐쉬가 맡았다.
또한 스페인 유니버설디자인협회 프란체스크 아라갈 회장과 제프리 슈마커 전(前) 뉴욕시청 도시디자인국 국장, 이탈리아 트리스테 대학의 일라리아 가로폴로 교수 등이 사례 발표를 한다.
국내 연사로는 한국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 카이스트 위촉책임연구원 송세경 박사 등이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디자인서울 홈페이지(https://design.seoul.go.kr/design/inweb/ud_design.html)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