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익산·고창, 중·고교생에 우유 대신 유제품 무상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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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익산·고창지역 중고교생들이 우유 대신 다양한 유제품을 무상으로 먹게 됐다.
임실군을 비롯한 이들 지자체는 정부의 발효유·치즈 급식 공모사업에 선정돼 2학기부터 일부 중·고교에 요구르트나 발효유, 치즈 등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생들에게 발효유나 치즈 같은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임실군은 4천여만원을 들여 12개 학교 800여명에게 학기당 50일가량 임실N치즈 요구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과 고창지역에서도 비슷한 규모로 유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들 지역 중·고교에 임실N치즈 요구르트 등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이 해소되고 낙농업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임실군을 비롯한 이들 지자체는 정부의 발효유·치즈 급식 공모사업에 선정돼 2학기부터 일부 중·고교에 요구르트나 발효유, 치즈 등을 간식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유 급식률이 저조한 중·고교생들에게 발효유나 치즈 같은 다양한 유제품을 공급,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임실군은 4천여만원을 들여 12개 학교 800여명에게 학기당 50일가량 임실N치즈 요구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익산과 고창지역에서도 비슷한 규모로 유제품을 무상 지원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들 지역 중·고교에 임실N치즈 요구르트 등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이 해소되고 낙농업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