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흔한남매' 2권 1위 올라

아동만화 '흔한 남매' 두 번째 책이 출간하자마자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13일 발표한 9월 첫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흔한남매' 2권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였던 '90년생이 온다'는 한 계단 밀려 2위였다.

'흔한남매'는 구독자 133만명이 넘는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만화로 그린 책으로, 남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주 순위에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도 종합 6위를 유지하는 등 개학 이후에도 아동 도서 인기가 이어진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흔한남매. 2(흔한남매·아이세움)
2. 90년생이 온다(임홍택·웨일북)
3.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톰 오브라이언·브론스테인)
4.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5. 설민석의 삼국지. 2(설민석·세계사)
6.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8: 괴도와 납치된 신부 사건(트롤·아이세움)
7. 직지. 1(김진명·쌤앤파커스)
8. 유럽 도시 기행. 1(유시민·생각의길)
9. 반일 종족주의(이영훈·미래사)
1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