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의 ‘이지체크인(EZ-Checkin)’ 서비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지체크인은 약 160만명의 고객를 확보한 가격비교 숙박 예약 플랫폼이다. 이지웰페어 복지몰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 임직원이 대상이다. 지난 달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숙박 상품 검색부터 예약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위치 정보를 활용해 여행, 출장 시 당일 예약이 가능한 인근 숙박 시설을 찾아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야놀자는 이지체크인과 상품 DB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호텔,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의 국내 숙박상품·할인혜택을 이지체크인에도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테마별, 시즌별 숙소 추천 및 기획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