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추석 연휴 첫날 도로 곳곳 정체…유원지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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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을 맞은 12일 강원도 내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원주IC부터 새말 부근까지 13km, 둔내터널에서 봉평터널까지 7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 면 강촌 일대부터 동산요금소까지 14km, 동홍천에서 동홍천 휴게소까지 9km 구간은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46호선 경춘국도 등 도내 상습 지정체 구간에서도 차량 통행이 늘어나 곳곳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내 공원묘지 주변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이 몰린 탓에 정체가 빚어졌다.
연휴 첫날을 맞아 도내 크고 작은 축제장에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평창 봉평에서 열린 효석문화제와 평창읍에서 열린 백일홍축제에 관광객이 찾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과 철도역, 전통시장 등지에는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으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반면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는 한산한 모습이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이날 오후 1시까지 5천800여명, 오대산 국립공원에 2천여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는 등 평소 주말보다 적었다.
평소 주말이면 붐비던 춘천 공지천 유원지 등에도 한산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원주IC부터 새말 부근까지 13km, 둔내터널에서 봉평터널까지 7km 구간에서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 면 강촌 일대부터 동산요금소까지 14km, 동홍천에서 동홍천 휴게소까지 9km 구간은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46호선 경춘국도 등 도내 상습 지정체 구간에서도 차량 통행이 늘어나 곳곳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도내 공원묘지 주변 도로는 이른 아침부터 성묘객이 몰린 탓에 정체가 빚어졌다.
연휴 첫날을 맞아 도내 크고 작은 축제장에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평창 봉평에서 열린 효석문화제와 평창읍에서 열린 백일홍축제에 관광객이 찾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춘천시외버스터미널과 철도역, 전통시장 등지에는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으로 온종일 북적거렸다.
반면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는 한산한 모습이다.
설악산 국립공원에 이날 오후 1시까지 5천800여명, 오대산 국립공원에 2천여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는 등 평소 주말보다 적었다.
평소 주말이면 붐비던 춘천 공지천 유원지 등에도 한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