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 충남 첫 무장애 놀이터…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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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어린이집 원아 발달검사도 무료 지원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내포로 소재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인 '느티나무 어린이집' 옆에 충남 첫 무장애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50㎡ 규모로 모래와 흙, 진흙, 나무 등 자연 소재 그대로를 이용해 조성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아동을 위해 바닥을 마사토로 다져 만들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큰 탁자, 그림판, 언덕도 만든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안전 펜스, 세면시설도 설치한다.
군은 또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과 장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64개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사회·정서, 기본생활, 대근육, 소근육 등 6대 영역 발달평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발달 지연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는 발달전문가와 연계해 1대 1 발달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 재활 바우처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준다.
군은 올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이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장애인 수영장 건립, 장애인 스포츠 센터 생활 체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650㎡ 규모로 모래와 흙, 진흙, 나무 등 자연 소재 그대로를 이용해 조성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 아동을 위해 바닥을 마사토로 다져 만들고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큰 탁자, 그림판, 언덕도 만든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안전 펜스, 세면시설도 설치한다.
군은 또 올해부터 전국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의 발달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발달 지연과 장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지역 64개 어린이집 이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사회·정서, 기본생활, 대근육, 소근육 등 6대 영역 발달평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발달 지연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는 발달전문가와 연계해 1대 1 발달 상담을 진행하고 발달 재활 바우처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준다.
군은 올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이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목표로 장애인 수영장 건립, 장애인 스포츠 센터 생활 체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