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 (BM 피칭대회)가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콘텐츠 스타트업 챌린지’는 유망 콘텐츠 발굴을 위해 인천지역 내 콘텐츠 분야의 5년 미만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창작자)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총 67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 경쟁을 치루었다.

본선에는 영상콘텐츠, AR, 캐릭터디자인, 앱기반 프랫폼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은 팀들이 참여했다.

대상은 ‘AR기술 융합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용 캐릭터 머천다이징’을 발표한 최상홍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크리에이터-기업 연계를 통한 PB제품 및 굿즈 제작 유통 커머스 플랫폼’을 발표한 최영호이 수상했다.

또한 2명에게 주어지는 우수상에는 ‘AR 콘텐츠를 활용한 O2O 스피닝 트레이닝 콘텐츠’를 발표한 서남현과 ‘구인 구직 PR 영상기반 일자리매칭 솔루션’을 발표한 유재은이 수상했다.

인천콘텐츠코리아 관계자는 ‘지역내 유망한 콘텐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연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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