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달부터 소득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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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산지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산지회,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함께 '난임 지원 바우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4억원을 들여 16일부터 난임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난임 부부는 소득과 상관없이 17회까지 체외수정, 인공 수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6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난임 주사제 투약 비용도 지원한다.
난임 여성은 1회 1만원씩, 최대 8주간 5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비도 포함된다.
/연합뉴스
이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4억원을 들여 16일부터 난임 바우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난임 부부는 소득과 상관없이 17회까지 체외수정, 인공 수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6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난임 주사제 투약 비용도 지원한다.
난임 여성은 1회 1만원씩, 최대 8주간 56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비도 포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