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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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가 9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 내린 연 1.235%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353%로 2.8bp 내렸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8bp와 0.2bp 내린 연 1.302%와 연 1.172%로 마감했다.
20년물은 3.6bp 내린 연 1.326%에, 30년물과 50년물은 3.4bp씩 하락한 연 1.306%에 거래를 마쳤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6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추기로 한데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최근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주요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거나 완화 방침을 시사한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0bp(1bp=0.01%) 내린 연 1.235%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353%로 2.8bp 내렸다.
5년물과 1년물은 각각 2.8bp와 0.2bp 내린 연 1.302%와 연 1.172%로 마감했다.
20년물은 3.6bp 내린 연 1.326%에, 30년물과 50년물은 3.4bp씩 하락한 연 1.306%에 거래를 마쳤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6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추기로 한데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최근 '경기 확장을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주요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거나 완화 방침을 시사한 영향으로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