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문학대상에 나희덕·오승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19회 고산문학대상에 현대시 부문 나희덕, 시조 부문 오승철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고 5일 열린시학사가 발표했다.
고산문학대상은 고산 윤선도의 시 정신을 기리고 오늘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뿌리에게', '파일명 서정시' 등 시집을 펴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다.
오승철은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개닦이', '터무니 있다' 등이 있다.
한국시조작품상, 유심작품상,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등을 받았다.
신인상 작품에는 유순덕의 시조집 '구름 위의 구두'와 권민경의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고산 고택이 있는 해남 녹우당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고산문학대상은 고산 윤선도의 시 정신을 기리고 오늘에 계승하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뿌리에게', '파일명 서정시' 등 시집을 펴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다.
오승철은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개닦이', '터무니 있다' 등이 있다.
한국시조작품상, 유심작품상,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등을 받았다.
신인상 작품에는 유순덕의 시조집 '구름 위의 구두'와 권민경의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고산 고택이 있는 해남 녹우당 일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