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영수문학관 7∼8일 '갯마을'·'화산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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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맞춰 오영수 원작 특별 선정…김수용 감독도 초청
울산시 울주군 오영수문학관은 오영수 원작 영화 '갯마을'과 '화산댁'을 7일과 8일 각각 상영한다.
문학관은 이번 특별 상영이 울주군이 주최하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협력프로그램의 하나라고 5일 밝혔다.
'갯마을'은 오영수가 1953년 발표한 소설을 김수용 감독이, '화산댁'은 역시 오영수 소설을 장일호 감독이 각각 영화로 만들었다.
문학관은 7일 오후 '갯마을' 상영 후 김수용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감독과의 대화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와 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김홍준 감독이 진행을 맡고,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이원세 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문학관은 설명했다.
오영수문학관 이연옥 관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협력프로그램으로 오영수 원작 영화 두 편을 특별 상영한다"며 "올해 탄생 110주년을 맞은 작가 오영수와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더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영수문학관(☎ 052-264-8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문학관은 이번 특별 상영이 울주군이 주최하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협력프로그램의 하나라고 5일 밝혔다.
'갯마을'은 오영수가 1953년 발표한 소설을 김수용 감독이, '화산댁'은 역시 오영수 소설을 장일호 감독이 각각 영화로 만들었다.
문학관은 7일 오후 '갯마을' 상영 후 김수용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감독과의 대화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와 강릉국제영화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는 김홍준 감독이 진행을 맡고,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이원세 감독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문학관은 설명했다.
오영수문학관 이연옥 관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협력프로그램으로 오영수 원작 영화 두 편을 특별 상영한다"며 "올해 탄생 110주년을 맞은 작가 오영수와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를 더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영수문학관(☎ 052-264-85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